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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y hongeeee 2026. 2. 8.

 

안녕하세요. 홍이입니다. 

일요일 오전,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꽤나 쌀쌀한 날씨에 집 근처 북카페에 와서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잘 모르지만 귓가에 편안하게 들려오는 재즈음악을 들으며, 따뜻한 카페라떼를 마시고 있으니 참으로 여유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블로그를 개설한 이유는 올 한해 단순한 제 삶을 기록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의미를 찾고 싶어서 입니다. 

사실 저는 이제껏 어떤 공간에 저의 기록을 남기는 걸 부담스러워 했는데요. 회사와 집, 그리고 평일에는 운동을 하고 주말에 가끔 지인들을 만나 카페나 맛집을 다니는 평범한 일상을 남기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고...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라지만 혹여 제가 남긴 기록이 훗날에 부끄럽게 여겨질까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잊게 되는게 많고, 평범함 속에서 나만의 루틴을 지키며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깨닫게 되어 큰 마음을 먹고 꾸준하게 기록을 이어 나가보려고 합니다. 

올해 저의 목표는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작은 실천을 이어나가보는 것입니다. 비록 생각보다 느릴 수 있지만 그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세요.